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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바다 바퀴벌레 라면 화제 대만의 한 식당이 ‘바다의 바퀴벌레’로 알려진 대왕구족충 라멘을 선보여 화제다. 대만 타이베이 랴오닝 야시장에 위치한 ‘라멘소년’ 식당은 지난 23일 심해등각류 대왕구족충(大王具足蟲) 라멘을 한정 판매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사진을 보면, 라멘 위에 그릇보다 큰 갑각류 한 마리가 올라가 있다. 라멘소년 측은 “전체적인 맛은 달고 부드럽다”며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하라”고 공지했다. 가격은 1480위안(약 6만4000원)이다. 대왕구족충은 모래무벌레과에 속한 등각류다. 국내에는 서식하지 않으며, 정식 명칭은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다. 심해에 서식하는 등각류라는 이유에서 국내에서는 통상 심해등각류라고 부른다. 보통 태평양이나 인도양의 춥고 깊은 바다에 산다. 바퀴벌레와 생김새가 비슷해 .. 2023. 5. 27.
안성기 건강 회복 근황 공개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5일 "안성기 배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안성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성기는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미소를 띠고 있다. 백발이었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했고,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어 시선을 끌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진과 함께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성기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회복된 근황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23. 5. 27.
아시아나 여객기 상공서 문 열려 26일 오전에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도착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 직전 비상문이 열리며 대형 사고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12명이 호흡곤란 증상을 토로했다. 대구경찰청은 30대 남성 A씨를 대구공항에서 검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인 250m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리면서 발생했다. 이 여객기는 250m 상공에서부터 비상문이 열린 상태로 활주로에 착륙했다. 이날 승객 194명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승객 12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이 중 9명이 착륙 직후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비행기 폭발하는 줄" 탑.. 2023. 5. 27.
허재 전속계약 아내 이미수 아들 허훈 허웅 농구선수 출신 감독 허재가 전속계약을 이엘파크와 체결했다. 26일 이엘파크는 농구선수 출신 감독 허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한국프로농구(KBL) 출범 이후 최초로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국가대표 감독까지 역임한 농구계 레전드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는 농구에 대한 진심으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농구의 대중화를 위해 방송 활동으로 JTBC ‘뭉쳐야 쏜다’, KBS2 ‘모던허재-99일의 기적’ 등 농구 전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SBS ’정글의 법칙’,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자연스레 농구에 대해 홍보하며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것은 물론 허재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2023. 5. 27.